경주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지난 21일 지역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학교지원 업무 아이디어 공모 시상 결과를 발표했다. <사진> 경주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학교 현장 중심 지원 업무를 새롭게 발굴하여 교사가 수업과 학생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했다. 교육활동을 비롯해 현장활동, 인력채용, 지역특색 지원 등 4개 영역에서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접수했다. 이달 6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한 이번 공모에는 지역유·초·중·고·특수학교 교직원 중 11명으로부터 아이디어가 나왔으며 해당 아이디어 중 교사 업무 편의와 행정업무 경감에 기여한 제안을 채택해 교육장 표창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기로 했다. 또 9월부터 학교지원 신규 업무에도 반영할 예정이다. 서정원 경주교육장은 “경주학교지원센터는 학교 지원 아이디어 공모를 학기별로 1회 실시할 예정이다”면서 “학교 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분야의 업무 지원으로 학교교육과정 정상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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