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식업중앙회 경주시지부(회장 최기식)는 지난 20일 2025년 APEC정상회의 경주 유치 지지를 선언했다. <사진> 이날 지지선언을 통해 경주는 2012년 APEC교육장관회의, 2015년 세계물포럼, 2016년 월드 그린에너지 포럼, 2017년 세계 유산도시 기구세계총회 등 각종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고 밝혔다.
또 세계문화유산이 곳곳에 있어 각국 정상들에게 진정한 한국의 미를 보여줄 수 있는 곳으로 APEC 정상회의 개최 최적지임을 강조했다.
최기식 회장은 “천년고도 경주는 국제회의를 개최할 수 있는 음식점·숙박업소 등 인프라를 갖춘 최적지”라고 말했다.
경주시 관계자는 “APEC 정상회의를 유치하게 되면 외식문화 위생수준도 높아져 세계적인 도시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