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김경태 소장)는 지난 4월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박재홍 센터장)에 이어, 이달 19일에는 경주시치매안심센터(최재순 센터장)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행 인력에 대한 역량강화 교육을 시행했다. <사진> 이번 협약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가 이루어지는 복지현장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생활지원사들이 역량강화교육(치매파트너, 정신건강교육)을 통해 치매조기발견 및 우울대상자를 초기 발굴하여 연계함으로써 지역사회 돌봄 기능을 강화하고자 함이다. 김경태 소장은 “인지기능저하 및 우울증상이 치매와 상관성이 있다는 점에서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교류 및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어르신들이 우울과 치매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경주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는 경주지역의 재가노인 어르신들이 보다 질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욕구에 따른 맞춤형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복지증진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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