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동행정복지센터와 선덕여중은 지난 17일 제헌절을 맞아 ‘우리 동네 태극기 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사진>
이날 선덕여중 정의석 담당교사와 학생들, 월성동 직원들은 제헌절을 기념하고 태극기를 알리기 위해 인왕동 일대에서 함께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쳤다.
선덕여중 학생들은 마을교육 공동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천절과 제헌절 등 국경일을 맞아 태극기 게양률과 성숙한 시민 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태극기 달기 운동을 하고 있다.
박영목 선덕여중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제헌절의 의미를 되돌아보고 헌법정신과 자유민주주의에 대해 이해하고 나라사랑 하는 마음을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