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주) 원전수출처(처장 임승열)는 지난 20일 황오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쌀 100포(10kg들이/3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사진>
원전수출처는 2017년부터 황오동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지역주민을 위해 문화여가 프로그램 제공 및 코로나 확산에 따른 마스크 지원 등 다채로운 사회공헌 활동을 해오고 있다.
임승열 처장은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주변에 생계가 어려워진 분들이 많아진 것 같다”며, “자매결연관계에 있는 황오동 주민들이 이번 양곡 기탁으로 조금이나마 생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
권칠영 황오동장은 “항상 황오동 주민들을 잊지 않고 지원을 해주시는 한수원 원전수출처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