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저소득가구,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등 폭염대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정 방문을 실시해 선풍기, 후원물품 등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황성동은 연일 30도가 넘는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경로당과 무더위 쉼터의 냉방기 및 시설물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폭염으로 인한 사고, 온열질환 발생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더위에 약한 어르신들은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각별히 건강관리에 유의하도록 당부했다. 최진열 황성동장은 “올 여름 기록적인 폭염이 예상되는 만큼 황성동민 모두가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발굴해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황성동은 무더위가 기승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7~8월간 홀몸어르신과 저소득세대 등 400여가구를 대상으로 유선으로 안부 확인 및 2차로 가정 방문과 폭염 안전수칙을 안내하며 냉방물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폭염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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