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예방정비를 완료하고 발전을 재개한 신월성1호기가 지난 21일 100% 출력에 도달했다. 한수원(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4월 27일 제6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던 신월성1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급)가 예방정비를 마치고, 지난 18일 오후 5시 16분 발전을 재개해 21일 14시 30분 100% 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신월성1호기는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를 받았으며 주요 기기와 설비에 대한 점검과 정비를 수행해 발전설비의 신뢰성을 향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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