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연합의원 국민건강검진센터(센터장 김경희)는 지난 1일 지역사회 자원봉사단체들을 위한 의료키트 100개를 기증했다. <사진> 이번 의료키트에는 간식 미숫가루를 포함해 반창고, 습윤밴드, 각종 상비약(감기약, 위장약, 소화제 등) 가정에서 꼭 필요한 비상약품으로 구성됐으며, 키트 100세트는 병원 측 뜻에 따라 지역사회를 위해 누구보다 먼저 앞장서는 자원봉사단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주연합의원은 지난해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손소독제 500개, 마스크 500매, 에탄올 500리터를, 비상약품과 떡국 등으로 구성된 설맞이 의료키트 100세트, 지난 3월에는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방역물품 키트 100세트, 4월에는 어르신들을 위한 의료키트 100세트, 5월에는 아동·어르신들을 위한 의료키트 100세트, 6월에는 백신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의료키트 100세트를 기부한바 있다. 또한 2019년부터 자원봉사 할인가맹점으로 등록하여 지역사회를 위한 헌신과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는 경주연합의원 건강검진 김경희 센터장님과 푸른약국 천승환 약사가 의료키트 지원에 함께하고 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자원봉사가 많이 주춤해진 지금, 지역의 자원봉사자들은 안전한 예방접종 현장 조성을 위해 백신접종 현장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지원해준 키트는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봉사자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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