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좋은여행(주)와 드롭탑(경주분황사점)을 운영하는 박백수 대표는 자원봉사할인가맹점을 통해 자원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박 대표는 자원봉사에 관심이 많아 자원봉사자들을 위해서 자원봉사자대회나 자원봉사 현장 등에 커피를 제공하고 있다.
평소에 관심이 있었던 자원봉사와 자원봉사자할인가맹점의 좋은 취지에 자신이 운영하는 두 업체 모두 자원봉사자할인가맹점을 시작하게 됐다.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자원봉사자들을 도울 수 있다는 것이 좋은 취지라고 생각되어 시작하게 됐습니다. 아무래도 자원봉사자분들이 보답을 바라지는 않겠지만 그들을 위해서 알아서 먼저 챙겨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 자원봉사할인가맹점들 끼리 교류도 하고 협업도 할 수 있으니 안할 이유가 없었지요”
박 대표는 좋은 제도이니 자원봉사센터의 유지보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초창기에는 가맹점주들끼리 교류도 잦았고, 모임도 많았습니다. 현재는 코로나19로 많이 위축돼 있기도 하고, 여러 문제들이 있지만 자원봉사센터에서 가맹점들 간 교류나 협업을 한 번 추진해 주는 것도 필요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기분좋은여행(주)와 드롭탑(경주분황사점)은 분황로 101에 위치하고 있으며, 자원봉사자증을 제시하면 기분좋은여행(주)는 10%(단, 패키지상품은 조금씩 다름), 드롭탑(경주분황사점)은 1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