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모 회원들이 지난달 28일 황오동주민자치센터와 독거노인을 찾아가 사랑의 쌀 52포를 전달했다. <사진>
아사모는 ‘아름다운 사람들의 모임’이라는 순수 봉사 단체로 해마다 설과 추석 명절, 가정의 달 5월, 연말연시 등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 무료급식소, 경로당 등을 찾아 봉사활동으로 베풀고 나누는 삶을 실천해오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직접적인 봉사활동에 어려움이 있어 황오동주민자치센터에 쌀 50포, 독거노인 가구를 찾아 쌀 2포와 후원금을 전달했다.
아사모 회원들은 “생각보다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올해도 자원봉사활동이 어려워 쌀과 후원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웃들과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 쌀이 필요한 곳에 전달되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봉사단체 아사모는 지난 1월에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쌀과 연탄을 마련해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