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소숯불 문찬웅 대표는 지역 봉사단체인 사랑한스푼의 봉사자이자 자원봉사할인가맹점 거금당의 김경락 대표의 권유로 가맹점을 시작하게 됐다.
평소 관심은 있었지만 활동하지는 못했던 자원봉사를 지역자원봉사자들에게 할인혜택이라는 형태로 봉사할 수 있어 시작하게 된 것.
“자원봉사자들을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자원봉사에 대한 마음은 늘 가지고 있었지만 쉽사리 하지는 못했고, 몇 번 참여해보니 힘들고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쉬운 마음으로 하기에는 자원봉사의 책임감이 많이 무겁게 느껴졌습니다. 봉사자들이 힘들게 봉사한다는 것을 몸소 체험해보니 이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비록 혜택을 바라고 봉사하는 분들이 아니지만 작게나마 봉사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는 것이 봉사자들이 활동하는데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문 대표는 자원봉사할인가맹점을 시작으로 거주지인 천북을 중심으로 자원봉사를 시작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자원봉사할인가맹점을 시작하면서 제 아내도 자원봉사에 관심을 가지게 됐습니다. 저보다는 아내가 특기가 많아 아내의 특기로 재능기부를 다녀보려고 아내와 함께 이것저것 배우고 있습니다. 코로나19가 끝나면 아내와 함께 음악을 통한 재능기부를 해보려고 합니다”
황금소숯불은 천북면 화산안길 11-8에 위치하고 있으며, 자원봉사자증을 제시하면 5%의 할인혜택과 기념일날 방문을 하면 샴페인 및 간단한 식사제공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