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민화협회 제4대 회장으로 서지연<인물사진> 회장이 취임했다. 경주민화협회는 지난 4일 제4대 임원진을 구성하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새로 취임한 서지연 회장은 동국대 한국화과를 전공하고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개인전 10회, 국제교류전 및 초대전, 단체전 250여회를 가졌으며, 무형문화재 118호 석정스님 불화장 이수자다. 현재 경주미술협회 부회장, 경주여류작가회 회원, 불화돌샘 회원이며, 경주대 평생교육원 교수, 건천읍 평생교육원 강사, 경주은광민화 대표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서지연 신임 회장은 “경주민화협회의 창립 취지를 되새기며 협회가 더욱더 체계적이고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임원진과 회원들 간 서로 화합하고 노력해가겠다”면서 “민화의 전승 및 저변 확대, 대중화에도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주민화협회 4대 집행부 임원에는 △회장 서지연 △부회장 이철희, 박정희 △사무국장 한유진 △사무차장 김 주 △재무 서상미 △감사 엄유조, 강명희 △학술이사 전복희 △홍보이사 엄미호 △대외협력이사 김정임 △전시협력이사 김정경 △지역이사(울산) 고춘희 △지역이사(안동) 정정혜 △지역이사(부산) 이맹자 △지역이사(포항) 문영경 씨가 각각 선임됐다. 임기는 2년. 경주민화협회는 경주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민화 연구자 및 민화 작가 등으로 구성된 단체로 2015년 2월 공식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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