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 외식산업학부 로타랙트 클럽 (지도교수 이인숙) 회원들은 지난달 24일 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에서 봉사활동을 가졌다. <사진> 로타랙트 클럽 외식 동아리 9명은 이날 경주시지회에서 코로나19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급식꾸러미 제작 지원활동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로타랙트 클럽 동아리 9여명의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제작한 파우치(레토르트식품)와 통조림, 즉석 밥 등 급식꾸러미는 당일 가정방문을 통해 직접 전달됐다. 이인숙 교수는 “어려운 시기에 결식우려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어렵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로타렉트 학생들은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가운데 2단계 상향으로 움츠러 들었던 봉사가 어려운 이웃에게는 오히려 더 필요한 때가 아닐까 생각한다”며 “코로나 이전 많은 회원과 함께 하던 봉사를 소단위로 3·4명이 움직이며 모두 함께 땀 흘리며 봉사할 날이 하루 빨리 오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위덕대 외식산업학부 로타랙트는 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와 협약을 맺은 후 나눔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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