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정신건강상담센터는 지난 4일 센터를 이용하는 이용자 8명과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과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사진> 이날 활동은 황성공원 씨름장과 경주시민운동장 주변으로 하는 팀과 황성공원 주변으로 활동하는 팀으로 나누어서 방역활동과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방역활동에 필요한 방역약품과 장갑, 쓰레기봉투, 간식 등의 물품은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지원했다. 참가자들은 “방역활동과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해진 황성공원의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고 즐겁다. 이번 활동을 계기로 자원봉사를 꾸준히 해야겠다”고 말했다. 센터관계자는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휴일을 맞아 공원을 찾는 사람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지역에서도 확진자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어 센터를 이용하는 이용자들과 함께 방역활동을 하게 됐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지역 주민들이 마음 편하게 다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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