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가경사회서비스지원센터는 (주)달달소프트와 경주시 공공배달앱 ‘달달’의 성공적 런칭과 지역민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가경사회서비스지원센터는 공공배달앱 ‘달달’ 프로모션 행사 기부금에 대한 관리 및 집행을 담당하고, 달달소프트는 앱의 성공적 런칭과 착한소비 운동 확산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달달’은 기존 민간 배달앱의 과도한 중개수수료를 낮추고 추가 광고비를 없애 배달 플랫폼 시장 독과점에 따른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자 개발된 공공배달앱으로 오는 5월 10일 시범서비스를 앞두고 있으며 구글 플레이스토어, 앱스트어에서 검색해 내려받을 수 있다.
강봉구 가경사회서비스지원센터장은 “투명한 기부금 관리 및 집행을 통해 프로모션에 참여하는 지역민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으며 “경주시 공공배달앱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해 있는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정민 달달소프트 대표는 “공공배달앱 달달은 가맹점 수수료가 타사에 비해 현저히 낮고 지역화폐로도 결제할 수 있어 가맹점과 소비자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지역민의 관심과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사)가경사회서비스지원센터는 고용노동부 인가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기부금 모집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대상 무료 이동목욕서비스, 취업경쟁력강화지원 등 질 높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