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자산관리회사(대표이사 송수일) 경북동부지사는 지난 27일 경주농협(조합장 최준식) 관할 내 21개 경로당에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사진> 이날 천원마을경로회관에서 진행된 후원 물품 전달식에는 안창락 천원마을 노인회장, 최준식 경주농협 조합장, 신동철 농협자산관리회사 경북동부지사장 등 주민 및 농협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선풍기로 경주농협 관할 80여개 경로당 중 21개 경로당에 지급됐다. 최준식 조합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게 물품을 전해준 농협자산관리회사에 감사드린다”면서 “농업인의 복지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신동철 지사장은 “농협자산관리회사 농업인 복지 지원 사업을 전국 최초로 경주에서 진행하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 “함께하는 농협 구현의 일환인 이 사업이 일회성 사업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경주는 물론 전국에 계신 농업인들의 복지를 위한 첫걸음이라 생각하고 더욱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농협자산관리회사는 농업인 복지 지원 물품 전달, 농업인 신용회복 컨설팅, 농촌일손 돕기 등 농업인과 상생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국 22개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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