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지난달 경북도가 주관하는 2021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 공모에 ‘장애인과 자원봉사자가 함께하는 지붕 없는 박물관’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사진> 이 프로그램은 장애인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경주지역 문화재 4권역(시내권·서부권· 북부권·동부권)답사라는 공통과업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사회적 거리감을 없애고 진정한 사회통합을 이루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2020 장애인과 자원봉사자가 함께하는 신라 화랑의 얼과 멋을 찾아서’의 2차 심화과정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오는 5월부터 8월까지 월 1회(토) 총 4회에 걸쳐 소규모 인원으로 구성해 진행하게 된다. 프로그램에 참여 할 장애인과 자원봉사단체를 이달 23일까지 모집하며 문의 및 신청은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자립생활지원팀(054-775-6622)으로 하면 된다.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역 중증장애인 당사자들이 자립적이고 자주적인 삶을 실현하며 지역사회에서 한 사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서 스스로 권리와 의무와 책임을 다하기 위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비영리민간단체이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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