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종우)는 지난달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나눔은 행복2배’ 사업을 실시했다.
경주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하고 현대강업(주)(대표 이상춘)이 후원한 ‘나눔은 행복2배’ 사업으로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중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35가구에 1가구당 약 30만원 상당의 쌀 10kg, 라면 1박스, 화장지 등 식료품 및 생필품을 전달했다.
경주시사회복지협의회 측은 “현대강업의 후원으로 매년 실시했던 ‘제주도 희망가족여행’과 ‘행복Dream투어’ 등 기존의 사업을 코로나19로 실시하지 못해 2020년은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35가구에 식료품 및 생필품을 전달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희망을 주었다”면서 “이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저소득 가정의 경제적 어려움 완화,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함께 위기를 이겨낼 수 있는 심리적 안정감 형성, 지역사회와 기업의 상생으로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실시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