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동아리 다안전(회장 윤영진)과 국민다안전교육협회 경주시지부(지부장 송혜숙)는 지난달 18일, 25일 중앙시장과 성동시장 일대에서 시민이 안전한 일상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
이번 활동은 지도자 및 안전정책과 직원들의 협력으로 안전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됐다. 봉사활동은 △코로나 19 안전예방 유인물 부착 △심폐소생술 체험 △시장 내 소화기 점검 및 활용여부 설명 △방역 마스크 배부 등을 실시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지도자들은 “안전한 경주 만들기에 협력하고 앞장서는 지도자들이 참 대단하다. 시민들의 참여 의식이 대단하고 안전에 대한 욕구가 높으며 안전 다큐멘터리를 보는 듯 하다”고 말했다.
윤영진 회장은 “적극적으로 참여해줘 고맙다. 마음의 거리를 아주 가깝게 실천하는 계기가 됐으며 지도자들의 협력하는 자세는 안전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고 안전문화조성에 대한 자발적 참여와 의식이 더욱 필요하다”고 전했다.
활동에 참여한 예병원 경주시 안전정책과장은 “시민들에게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실천 방법을 알려주는 모습이 감동이다”고 말했다.
이들 닽네는 이달 10일 오후3시에서 5시까지 중앙시장에서 3차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