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출(인물사진·79) 전 국회의원이 지난 23일 도청 화백당에서 열린 경북도민의 날 기념 ‘자랑스러운 경북도민상 시상식’에서 지역사회발전부문 도민상을 수상했다.
임 수상자는 경북도 발전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설천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남다른 열정과 사랑을 펼쳐 이번에 경북도민상을 수상하게 됐다.
임 수상자는 지난 15대, 16대 경주에서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16대에는 국회 여성분과위원회 상임 위원장을 지내는 등 여성의원으로서 왕성한 활동을 했다. 임 수상자는 정계에서 물러난 뒤에도 지역발전을 위해 고견을 아끼지 않는 등 지속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자랑스러운 경상북도민상’은 경북도가 매년 10월 23일 경북도민의 날을 기념해 각 분야에서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경북도 명예를 드높인 훌륭한 도민을 발굴해 시상하는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