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개최할 예정이던 한여름 밤 작은 음악회 ‘사로국 원두막 콘서트’를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태로 지친 의료진과 성금을 기부한 후원자, 그리고 시민을 초청해 열 예정이었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급속도로 지방으로 전파되고, 경주시에서도 20일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연기했다.경주시는 향후 상황이 안정기에 접어들면 콘서트를 재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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