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강지역 탁구동호인단체인 안강탁구클럽(회장 조영석)과 안강조사료광역단체(회장 정율락)는 지난 12일 안강읍을 방문해 ‘희망2019나눔캠페인’ 성금을 전달했다.안강탁구클럽은 14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탁구동호회 모임으로 안강읍 제일초 탁구부에 훈련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희망나눔캠페인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안강조사료광역단체는 안강 지역의 축산 조사료 생산·유통을 담당하는 특화된 중심법인체로 이번에 성금 30만원을 기탁했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돕기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조영석·정율락 회장은 “전달된 성금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는데 보탬이 되고 십시일반이라는 말처럼 작은사랑이 모여 큰 나눔으로 더 따뜻한 안강읍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