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국사(교장 이윤출)는 지난 27일 전교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제409차 민방위의 날 화재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누전으로 인한 정전과 화재 발생을 가정해 실제 상황처럼 진행됐다. 화재 최초 발견자가 “불이야”라고 큰 소리로 외치고 화재경보 비상벨을 울리자 학생들은 낮은 자세로 손수건 등으로 코와 입을 막고 학급별 대피 경로에 따라 질서 있게 대피했다.이윤출 교장은 “겨울철은 일 년 중 가장 기온이 낮고 건조해 화재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 시기다. 화재 대피훈련을 실제 상황처럼 생각하고 화재예방에 경각심을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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