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급 학교들이 방학을 맞이한 가운데 자전거를 이용해 유적답사와 극기 훈련의 1석2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는 곳이 화재 경주 문화유적 답사안내를 전문으로 하는 신라사람들(www.islla.co.kr )은 지난 21일부터 오는 26일까지 5박6일간 "페달로 읽는 신라역사탐방((대장: 이홍렬 35.신라사람들 문화재정보센터 소장)"을 주관하고 있다. 대부분 서울시의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이번 신라역사탐방난은 5박6일간 동국대 금장생활관(기숙사)에서 숙식하며 자전거로 경주일원 신라문화유적 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후 시간에는 문화유적 슬라이드 강의,탁본 따라 배우기,박물관 꾸미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신개하고 있다. 매년 여름방학을 이용 "페달로 읽는 신라역사탐방"을개최해 참가 어린이들에게 세계문화유산인 경주 문화유적을 알림은 물론 5박6일간의 순수 자전거 여행으로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하도록 해 극기 훈련의 효과도 거두고 있다. 올해 처음 참가했다는 윤주희(과천초등 6년) 어린이는 "처음 며칠간은 자전거 타는 것이너무 힘들어 답사도 겨우 소화했으나 이젠 스스로를 이길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기회가 된다면 다시 참가해 후배들을 이끌며 우리의 역사를 올바르게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신라사람들은 이 밖에도 경주를 찾을 관광객들에게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일정을 설계해 주는 한편 숙박, 음식,교통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경주를 널리 알리고 국내 관광을 활성화하는데 기여하고 있으며 다시 찾는 경주를 만드는데 주력하고있다. 신라사람들 054)748-7707/749-7770/ kj@kjm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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