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사적지내 스마트 홍보영상관 구축과 리모델링으로 사적지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유익한 정보제공뿐만 아니라 쉬어갈 수 있는 휴식공간을 마련했다.스마트 홍보영상관 설치는 김유신장군묘, 첨성대, 대릉원, 동궁과 월지, 무열왕릉, 오릉으로 6곳에 구축해 역사와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영상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또한 스마트폰을 이용한 QR코드 기반시스템을 구축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사적지를 산책하며 사적지 콘텐츠 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한다.아울러 영상관내에는 스마트폰 충전시설을 마련해 스마트폰 시대에 맞는 편의시설을 확충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시는 스마트 홍보영상관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내‧외부 곳곳에 CCTV 설치, 영상관 관제실에서 실시간으로 운영상황을 점검할 수 있어 문제 발생 시 즉시 조치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한환식 사적관리과장은 “홍보영상관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사적지에 대한 유익한 정보 제공과 휴식공간이 되어 관광도시 이미지에 긍정적 효과를 주고 있으며 향후 영상관 설치 확대와 사적지 콘텐츠 개발에도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