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환경운동실천협의회(총재 김헌규), 자연환경사랑운동본부가 주최 및 주관한 제14회 전국청소년 환경사랑 그림 공모전 시상식이 10일 경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700점의 작품이 출품된 가운데 문화고 한예중(2년) 군이 종합대상(환경부장관상)을 차지한 가운데 대상(경상북도지사상), 최우수상(경주시장상,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상), 우수상, 장려상, 특별상 등 51점이 각각 선정됐다. 김헌규 총재는 대회사를 통해 “우리 인류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이산화탄소를 줄이기 위한 노력에 적극 나서야 한다.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에너지 절약 및 신재생 에너지 개발로 지구온난화를 줄이고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환경보전 운동을 민간 환경단체와 학생들의 연대로 녹색환경의 새로운 장을 펼쳐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경주교육청 김현동 행정지원과장은 “미세플라스틱이 바다의 생물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입히는 이러한 시기에 환경에 대한 생각을 가지게 되는 계기 및 환경보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환경그림공모전 시상식을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배진석 도의원은 축사를 통해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이,학생들이 환경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기회를 마련해 준 환경운동실천협의회에 감사와 격려를 보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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