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사적관리과는 사적지 환경정비를 책임지고 있는 환경미화원 23명이 지난 2일 매년 한번 있는 야유회 행사를 경기도 용인 한국민속촌을 찾아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경주시 사적지와 문화재 홍보로 하루를 보냈다고 전했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미화원들은 신라복을 착용 후 ‘역사를 품은도시, 미래를 담는 경주로 놀러 오이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민속촌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경주시 홍보 팸플릿을 배부하고 관광객과 사진도 같이 찍고 동행하며 경주 자랑으로 하루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