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문화원(원장 김윤근)이 지난 2일 의성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제2회 경상북도 문화원의 날’에서 경상북도 문화원상 종합경영분야(시부)에서 최고상인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경상북도문화원연합회는 지역문화 발전에 공로가 큰 문화원 및 개인(단체포함)을 발굴하고 그 공적을 기리기 위한 취지로 올해 처음 시상을 시행했으며, 경북도 23개 자방문화원을 대상으로 종합경영분야(시부, 군부)와 지방문화원 발전 및 지역문화창달 분야로 나눠 평가했다.경주문화원은 2017년 문화예술교육, 학술․출판, 축제․공연, 향토문화 프로그램, 국내․외 교류, 노인활동지원사업, 향토사료관 운영 등 7개 분야 총 36개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문화의 전승․보전과 문화콘텐츠 발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특히 국비 공모사업인 지역문화 콘텐츠 발굴사업(경주읍성과 관부)과 경주문화재 야행, 양동마을활용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바 있다.김윤근 원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문화의 저변확대와 활성화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문화를 통해 함께 행복해 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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