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지난 31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지원협의회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사업 운영에 대한 자문과 지원으로 효율적인 운영체계를 구축하고 주요사안 심의결정과 지역자원연계의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이날 회의는 기관단체 관계자 및 전문가들로 구성된 11명의 위원과 방과후아카데미 실무진이 참석했으며 사업경과, 지역연계 현황 보고와 더불어 주요 안건으로 안강지역 지원 여부에 대한 심의․의결, 지역사회 참여 활성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이승열 아동청소년과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솔찬누리화랑)를 통해 꿈을 키우고 지역과 나누고 더불어 살아가는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위원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독려했다.한편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 청소년을 건강한 방과 후 생활과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교과학습, 전문체험활동, 캠프, 운동회, 생활 관리, 상담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오는 12월부터 2019년 신규 청소년을 모집에 들어갈 예정이며, 자세한 안내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054-772-152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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