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포초(교장 추은엽)는 지난 9월 서울 The K 호텔에서 열린 2018 전국 e페스티벌에서 정보경진대회 ITQ아래한글 부문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정보경진대회 부문에 출전한 5학년 김현민 학생은 ITQ 아래한글 종목에 출전해 종합점수 415점을 획득하며 우수상을 수상했다. 감포초는 지난해에 이어 전국 e페스티벌에서 2년 연속 수상해 명실상부한 e페스티벌 대회 강자로 자리매김 했다. 김현민 학생은 작년 장려상에 이어 올해에는 우수상을 받아 한 단계 더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김현민 학생은 평소 컴퓨터에 재능을 보였으며 컴퓨터 문서작성에 관심이 많았다. 또한 특수학급에서 자기계발의 과정으로 각종 정보화 대회를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지난 10월 13일 ITQ아래한글 자격증 정기 시험을 치르고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감포초가 전국 e페스티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모든 교사들의 진로 및 직업교육을 강조하는 의지와 김현민 학생이 평소 자기계발에 최선을 다하는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게 됐다. 이번 대회에서 출전한 김현민 학생은 “모든 대회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매번 대회마다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연습하니 좋은 결과가 있었습니다. 다음 대회 때는 더 좋은 결과가 있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추은엽 교장은 “김현민 학생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도와주신 선생님들과 학부모님께 감사드린다. 더불어 대회에 최선을 다해준 김현민 학생이 자신감을 얻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뿌듯했다. 항상 자신의 모습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며 격려했다. 한편 감포초는 전학년에 진로 및 직업교육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미니 인터뷰/김현민 학생 “다음 대회에서는 꼭 우승할거에요” #수상 소감은? 많이 아쉬워요, 물론 상을 받은 것은 기쁘지만 조금 더 좋은 성적이 나올 수 있었는데 그렇지 못한게 아쉬워요. 잘 풀고 있었는데 중간에 막히는 부분이 하나 있었어요. 그 문제를 해결하고 빨리 검토를 했었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어요.#대회 준비는 어떻게 했나요 ? 하루에 5개의 문서를 연습 삼아 만들고 따라했어요. 선생님도 많이 도와주셨어요. 꾸준하게 연습해서 우수상을 탈 수 있었던 것 같아요.#지난해 대회와 다른 점이 있었나요? 제가 느끼기에 지난해보다 올해 대회가 난이도가 쉬웠던 것 같아요. 왠지 긴장도 덜 되고, 지난번 대회에서는 제가 3위를 했었어요. 그런데 이번 대회에서는 2등을 했어요. 점수도 지난번 보다 훨씬 높게 나왔어요.#다음번 목표는 있나요? 다음번 대회는 제가 6학년이 되어서 초등학생으로는 마지막으로 참가하는 대회라서 꼭 우승을 하고 싶어요. 처음 참가했을 땐 3등을 했고, 그 다음엔 2등을 했으니까 이제는 1등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물론 지금보다 더 많이 연습하고 준비해서 실력으로 1등을 할 수 있어야겠죠. 실수도 줄이고 더 꼼꼼하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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