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관광공사는 경상북도, 한국관광공사 대경지사, 포항시, 경주시, 문경시, 고령군과 가을여행주간 경북 특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낭만피크닉in경북’ 행사를 열었다.  공사는 ‘TV 속 촬영지에서 즐기는 가을피크닉’을 주제로 가을여행주간의 시작인 지난달 20일과 21일 고령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내 카페 르뮈제에서 첫 행사를 가졌다. 이어 23일과 24일은 경주 엑스포공원, 27일과 28일은 포항 호미곶 해맞이광장, 2일과 3일 문경새재에서 마지막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연인, 가족단위 관광객을 대상으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피크닉세트(돗자리, 피크닉테이블, 컬러링엽서 등)를 제공하고 버스킹 공연, 가을도서관, 바스킷볼 게임, 포토존 운영, SNS 홍보 이벤트 등 행사를 찾는 관광객의 즐거움을 더해줄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이재춘 경북관광공사 사장대행은 “경북의 아름다운 단풍과 함께 피크닉을 즐기며 무르익어가는 가을의 낭만을 찾았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낭만피크닉, 스토리체험투어 등 가을여행주간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을 비롯해 경북 곳곳에서 관광지 할인행사, 체험행사, 공연 등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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