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국립공원사무소(소장 용석원)는 이번 주말 경주국립공원 무장봉을 찾은 탐방객이 약 8000여명으로 올 들어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경주국립공원 토함산 지구에 속해 있는 암곡탐방로는 매년 단풍과 무장봉 억새를 보기 위해 많은 탐방객이 찾는 곳이다. 특히 올해는 예년보다 단풍과 억새가 더욱 아름답다는 입소문을 타고 더 많은 탐방객이 찾고 있다. 경주국립공원사무소는 국립공원 가을주간을 맞아 암곡탐방로를 찾은 많은 탐방객에게 따뜻한 차(tea) 나누기, 포토존, 국립공원 사진전시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했다고 전했다. 특히 올해는 경주국립공원 지정 50주년이 되는 해로 국립공원 마스코트 퍼레이드, 퀴즈대회 등 깜짝 이벤트를 선사했다. 용석원 소장은 “국립공원 주간을 맞아 많은 탐방객들께서 국립공원을 방문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탐방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탐방할 수 있는 공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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