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임배근 경주시지역위원장이 당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쳐 지난 22일 ‘국가경제자문회의‘ 위원으로 위촉됐다.국가경제자문회의는 국내외 경제상황과 경제이슈를 점검하고 분석해 정부경제정책에 의견을 반영시킴으로써 안정적 국가경제발전을 도모하는 역할이다.국가경제자문회의는 재정경제부장관과 부총리를 지낸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의원이 의장을 맡고 변재일 의원이 수석부위장을 맡아 거시경제 및 금융, 조세 및 재정, 산업통상, 중소•벤처, 노동•사회복지, 균형발전 및 부동산 등 6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활동하고 있다. 소속 위원은 당소속 경제관련 국회위원과 국내경제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경제학자인 임배근 위원은 “국민들이 실생활현장에서 겪고 있는 여러 가지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역점을 두고 우리나라 경제정책과 경제현안에 대한 전문가적 의견을 피력해 국가경제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또 "우리나라 경제는 현재 조선산업과 자동차산업 등의 구조조정과 미국 금리인상과 미•중무역전쟁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 경제위기를 잘 극복해 나가야 할 것"이라며 "우리나라도 제4차산업혁명시대에 맞는 산업구조조정이 필요하며 무엇보다도 각 산업은 생산성 향상에 주안점을 두고 대응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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