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북면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상옥)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안원숙) 회원 10여명은 지난 16일 ‘제4회 통일기원 문무대왕문화제’ 행사 후 봉길해수욕장 주변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김석철 이장은 “마을 주민 대부분이 고령자라 청소하기 힘들었는데 새마을단체 회원들이 나서서 해변 청소를 해주어 감사하다”며 “깨끗한 해수욕장을 보니 방문객들도 좋아할 것 같아 마음이 놓인다”고 말했다. 손창수 양북면장은 “아름다운 양북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주신 새마을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리고, 다시 찾고 싶은 양북을 만들기 위해 직원들도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