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노인복지센터(소장 박경복)는 지난 11일 저소득 재가어르신들의 삶의 활력 증진과 노년의 새로운 청춘을 위한 ‘리마인드 청춘’사업을 진행했다. 2018년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을 받은 동년배 집단상담 프로그램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봄’을 진행 중인 참사랑노인복지센터에서는 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의 청춘을 되새기고 새로운 세대체험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복과 교복을 입고 첨성대 및 대릉원 일대에서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사업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은 “어쩌면 다른 사람들은 한 번도 해 보지 못할 기회를 갖게 되어 고맙고 기쁘다”며 “이쁜 한복을 입고 다니니 옛 생각이 많이 난다”고 전했다. 참사랑노인복지센터 관계자들은 “어르신들이 한복을 입고 즐거워하는 모습이 보기좋다”며 “사업이 아니더라도 이런 기회를 자주 만들어야 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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