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 사격부(감독 김태호)가 경북도 대표로 지난 13일~17일까지 임실 전북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해 남자대학부 공기소총 단체전 전국체전 2연패를 달성하며 금1, 동1개를 획득했다. 공기소총 단체전에 출전한 남태윤(스포츠과학2), 한창희(스포츠과학4), 유승희(스포츠과학3) 선수가 1866.9점을 합작해 1864.2점을 기록한 인천대표 인천대학교를 2.7점차로 누르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공기소총 개인전에 출전한 한창희(스포츠과학4) 선수는 본선 622.4점으로 3위로 결선에 진출하여 결선기록 226점으로 동메달을 보탰다 특히 동국대 사격부는 전년도에 이어 전국체전 2연패를 달성했으며 2018년도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사격대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 전국체육대회에서 3개 대회 연속 우승하는 기록을 남겼다 김태호 감독은 “2017년 대회 이어 전국체육대회에서 2연패를 달성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동국대와 경북도체육회가 많은 지원과 관심을 가져주셨기에 이런 좋은 결과를 가져 올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우리 선수단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분발하여 내년도 전국체육대회에서도 3연패를 거두겠다”고 각오를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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