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노인복지센터(센터장 전소영)는 지난 11일 북경주행정복지센터(안강읍) 3층 대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 및 활동교육을 실시했다.<사진>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인 하나노인복지센터는 이날 안강읍, 강동면 참여자 320명 중 노노케어 참여자 약 1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가졌다.하나노인복지센터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이 4개 부문으로 나눠져 있다. 이중 노노케어는 연중 사업으로 지역 내 독거어르신을 65세 이상 참여자들이 방문을 해 정서지원 및 가사지원 등등 여러 서비스를 진행해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을 보호하고 노인의 빈곤율을 감소시키는데 목적이 있다.그리고 3개의 사업단은 공익형 사업으로 지역의 문화제와 공공으로 사용하는 시설을 청소하고 지역의 관광을 활성화 시키는 공공시설봉사, 인원이 부족해 관리가 힘든 보건진료소와 복지시설에 파견되어 지역노인의 안전을 보호해주는 공공의료기관 및 복지시설봉사, 지역 미관을 해치는 거리환경을 새로 정비하고 지역주민의 교통안전을 위해 봉사를 하는 버스승강장클린사업이 있다.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의 안전한 활동과 건강하고 보람된 생활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은 이달 17일, 18일, 23일 추가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는 연간 12시간의 의무교육을 받아야 하며 한 사람이 월 10일, 30시간 활동을 하면 27만원의 활동비를 받고 있다.노노케어 사업은 매년 1월, 공익형 사업은 매년 2월에 신청을 받고 있으며 노인일자리에 참여하지 못한 어르신들도 많이 참여하실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하나노인복지센터 관계자는 “모든 어르신이 아름답고 행복한 노후를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