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는 지난 12일 경주 축구공원 4구장(경주시 황성동)에서 의용소방대, 소방공무원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 경주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소방기술경연 및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의용소방대의 체력증진과 소방기술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사기진작과 소속감·유대감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개회식에는 안태현 경주소방서장, 윤병길 경주시의장, 박승직·배진석·박차양 경북도의원, 이상걸 경주소방서 소방행정자문단장, 박상진 김덕표 국회의원 사무국장, 엄순섭 시의원, 경주소방서 소방안전협의회 감사, 경북도 남성·여성 의용소방대연합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대원들을 격려하고 자리를 빛냈다.경연 종목으로는 40mm 소방호스 메고 400m 이어달리기, 속도방수, 단체줄넘기 등 7개 종목으로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고 화합을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