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육지원청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경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 및 알천미술관 갤러리에서 경주지역 초․중․고 학생들과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하는 ‘2018 서라벌 학생 꿈․끼 한마당’를 개최한다.이 행사는 올해부터 기존의 화랑문화제와 방과후학교 우수 프로그램 발표회를 축제형 한마당으로 통합, 운영하며 3일 동안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한다.이번 한마당은 첫날인 17일에는 ‘작품 전시회 커팅식’ 및 ‘방과후학교 우수 프로그램 공연’, 18일은 ‘작품 전시’, 19일에는 ‘작품 전시회 종료’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방과후학교 우수 프로그램 공연은 난타, 국악, 댄스, 치어리딩, 합창, 합주, 밴드공연 등 학생들이 평소 학교에서 배운 음악적·신체적 표현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작품 전시회에는 그림, 도자기, 풍선, 서예, 사진, 시화, 공예품 등 평소 학교 수업활동 또는 방과후 활동을 통해 정성들여 만든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