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주박물관이 지난 5일 개최한 아트와 관광을 결합한 홍보박람회에 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 실버자원봉사단 전통놀이 한궁팀이 참여했다.실버자원봉사단은 이날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명인전승아카데미(원장 허광) 소속 전승조교와 파트너십을 발휘해 한궁을 홍보했다.서울 강남에서 자녀와 가족여행을 온 조용일 씨 가족은 “문화예술스포츠가 한자리에 어울리는 기회를 가족이 함께 누릴 수 있어 더 뜻깊은 여행이다”며 “전국적으로 이런 축제형태의 창의적 전통문화놀이가 많아진다면 세대가 공감할 수 있어 참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창원축협아카데미 주부대학 장귀숙 씨는 “비오는 날 답사여행이라 박물관 구경 외에는 별로 할 것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스포츠를 놀이로 승화한 체험도 할 수 있어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