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남면 어려운세대 후원회(회장 김철재)는 추석을 맞아 지난 19일 지역내 어려운 이웃 79세대의 가정을 방문해 각각 쌀 1포(20kg들이)와 성금 5만원을 전달했다.양남면 ‘어려운세대 후원회’는 1988년부터 해마다 설과 추석 명절에 관내 저소득 장애인과 한부모 가정, 홀몸어르신 등 어려운 가정을 직접 방문해 위로하며 훈훈한 정을 나누어 왔다.어려운세대 후원회는 44명의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회비를 내고 그 회비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어린 위문금품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김철재 회장은 “양남면 어려운 이웃들이 작은 나눔이지만 정을 느끼는 행복한 추석 명절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가질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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