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북면 어려운 세대 후원회(회장 곽석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17일 지역의 홀몸어르신·장애인·다문화가정 등 저소득 계층 80세대를 방문해 600만원 상당의 백미(20kg)와 상품권을 전달했다.이날 후원물품 중 쌀 80포는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의 후원으로, 상품권(210만원)은 어려운세대후원회 회원들의 성금으로 마련됐다.양북면 어려운 세대 후원회는 37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과 추석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쌀과 상품권을 전달하고 말벗을 해드리는 등 훈훈한 이웃의 정을 나누고 있다.곽석윤 회장은 “추석을 맞이해 지역의 외롭고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나누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소외계층에게 행복과 희망을 줄 수 있는 후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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