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는 17일 오후 4시부터 성동시장에서 서장, 역전파출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맞이 전통시장 살리기 장보기를 실시하고 상가번영회 회장 및 경찰관들과 함께 평온한 추석 명절을 위한 합동순찰 및 캠페인을 개최했다. 배기환 경찰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기 침체로 시름하고 있을 상인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태어 졌기를 바란다”며 “경주경찰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시민들이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치안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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