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학교(교장 김경순) 중학부 학생 25명은 지난 14일 자유학기를 맞아 1차 진로탐색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체험 장소는 대구 신세계 백화점 9층에 위치한 얼라이브 아쿠아리움이었다.자유학기 진로탐색활동은 진로에 관한 자신의 흥미를 발견하고 학생들이 자신이 누구인지 탐색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꿈과 끼를 발견하는 것을 목표로 진로 학습, 진로 검사, 진로체험 등 다양한 유형으로 운영되고 있다.이번 진로탐색 체험학습은 학생들의 수준에 맞게 흥미를 유발하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동기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학생들은 아쿠아리움을 방문해 아쿠아리스트, 동물 조련사, 카페 종업원 등 다양한 직업군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 관광시설이 어떻게 운영되는지 관찰해 자신이 사회구성원으로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 김경순 교장은 특수학교 자유학기제 진로탐색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에 대한 관심과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차후 다양한 진로탐색 체험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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