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9월 셋째 주말인 15일 새벽 비가 그치고, 16일까지 흐린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측했다.    기온은 낮 기온 24~26도 분포로 가을 날씨가 이어지면서 나들이객이 경주의 정취를 느끼기에 알맞은 것으로 예보했다.  이에 따라 경주지역 곳곳에는 주말 다양한 행사가 예정대로 열린다.  단 우천시 공연과 행사는 취소 또는 연기될 수 있다. ■ 문화 예술공연  ‘교촌문화공연-신라오기’ 일시: 9월 15일(토)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 장소: 경주교촌한옥마을‘교촌문화공연-신라오기’는 최치원 선생의 절구시 ‘향악잡영(鄕樂雜詠)’ 5수에 읊어진 다섯 가지 놀이를 주제로 한 신개념 가면 무희극이다. 당나라 유학생활을 마치고 고국으로 돌아온 최치원 선생이 교촌마을에서 서라벌 광대패들의 공연을 보고, 화려한 춤과 뛰어난 기예에 탄복해 다섯 수의 시를 지어 화답한다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그린플러그드 경주 2018’일시: 9월 15일(토), 16일(일)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장소: 경주 실내체육관 및 황성공원 일원 가을의 로맨틱한 분위기와 경주의 고즈넉한 여유 속 김건모, 10CM, NELL 등 국내정상급 뮤지션 30여 팀이 최상의 공연을 펼친다.■ 행사 ‘제3회 경주 세계 차 문화 축제’일시: 9월 15일(토)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장소: 경주보문호반 일원세계의 차문화를 한 자리에서 느낄 수 있는 축제 ‘제3회 경주 세계 차 문화 축제’가 경주보문호반 일원에서 개최된다. 중국, 대만, 일본, 스리랑카, 한국 등 5개국이 참가해 65개의 찻자리와 연주석, 공예품 전시 판매부스 등이 마련된다.‘개관5주년 문화가 있는 동궁원’일시: 9월 16일(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장소: 동궁원 내 음악분수 앞경주 동궁원이 개관 5주년을 맞아 ‘문화가 있는 동궁원’이란 타이틀로 축하 이벤트 및 공연 등이 펼쳐지고 있다. 이날 2시부터는 골드코리아 비보이팀의 ‘아리랑’ 등 비보이 공연을 시작으로 새천향 현무용단의 ‘경주국악여행’이 이어진다.‘제13회 전국동리목월백일장’일시: 9월 16일(일) 오전 10시부터장소: 동리목월문학관 마당전국동리목월백일장은 전국의 문예 지망생들의 문단진출의 꿈을 이루는 전국단위의 백일장이다. 온 가족이 함께 글도 쓰고 체험도 즐기며 가족애를 다지기에 더없이 좋은 시간으로 당일 현장에서 접수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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