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림초(교장 정진득)는 지난 12일 현곡 천우자애원에서 열린 ‘2018 방과후학교 추석맞이 공경공연’에 참가했다.  이번 추석맞이 공경공연에는 경주시내 초등학교 12개 팀이 참가했다. 유림초는 이날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중 우쿨렐레, 방송댄스, 바이올린 3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다.우쿨렐레부는 ‘어머나’를 연주해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큰 호응을 받았고 방송댄스부는 ‘내꺼야’ 노래에 맞춰 신나는 춤을 선보였으며 바이올린부는 ‘닐리리 맘보’를 연주해 큰 박수를 받았다. 학생들은 “그동안 방과후학교에서 배우고 연습한 것을 무대 위에서 선보이게 되어 떨리고 긴장됐지만 할머니, 할아버지들께서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고 너무 기뻤다" 고 말했다. 정진득 교장은 “우리나라 최대 명절인 추석맞이 공경공연을 통해 웃어른을 공경하는 마음을 가짐으로써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에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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