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껏 경주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장르인 코미디 공연이 펼쳐진다. 관객들의 배꼽을 위협할 공연! 한수원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아홉 번째 시리즈 ‘극락기획단 [코미디 리사이틀]’이 오는 29일 오후 3시, 7시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열린다.
코미디 공연계의 강자들이 모였다. ‘미·우·새’를 포함 각 방송사에서 최고의 인기를 달리고 있는 박수홍과 손헌수, 그리고 ‘코미디 빅리그’ 및 ‘웃찾사’에서 활약한 졸탄(이재형·한현민·정진욱), ‘DJ쥬쥬’ 등이 출연하는 신개념 코미디쇼!
특히 이번 경주공연에서는 ‘코미디 리사이틀’ 시리즈 최초로 제작에만 참여했던 박수홍이 후배 개그맨들의 재치 있는 코너에 이어 직접 출연할 예정이라 더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극락기획단이 기획한 ‘코미디 리사이틀’은 개그쇼의 부활을 목표로 ‘개그야’, ‘웃찾사’ 등 각 방송국에서 맹활약한 개그맨들이 출연해 TV에서 선보였던 콩트를 비롯 마술쇼, 스탠딩 코미디, EDM 등 다양한 콘텐츠를 리사이틀 형식으로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웃음, 감동을 책임진다.
개그맨 윤형빈을 중심으로 한 개그 크리에이터 그룹인 윤소그룹과 박수홍이 직접 제작에 참여해 후배들의 공연에 힘을 실어주고 있는 극락기획단은 2011년부터 대학로를 중심으로 활동한 4개의 인기팀이 이름을 함께해 공연을 올리고 있다.
한수원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시리즈 9, ‘극락기획단 [코미디 리사이틀]’은 경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 및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R석 5만원, S석 4만원으로 경주시민 및 경주 소재 재학생 및 기업의 직원은 신분증이나 증빙자료를 제시하면 전석 2만원에 관람이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경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gjartcente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