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는 12일 오후 2시부터 캠퍼스 전역에서 민방위훈련과 연계하여 지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지진 대피훈련은 교내 구성원이 지진 대피 요령을 숙지해 실제 지진이 발생했을 경우 신속하게 위기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지진 상황을 가정한 비상 안내 방송과 함께 학생들을 비롯한 교직원들은 책상 또는 탁자 아래에서 몸을 보호 한 후 긴급대피장소로 대피하기까지의 상황을 훈련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