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천읍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춘학/남, 이연순/여)는 지난 10일 사적 제43호 금척 고분군(14만6243㎡)의 경관 정비를 위한 제초 작업을 실시했다.크고 작은 고분 38기가 모여 있는 금척 고분군은 신라시대 신비한 힘을 가진 황금자가 묻혀 있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곳으로 1963년 사적으로 지정되어 있다.이날 금척 고분군 풀베기 작업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 동시에 관광객들이 보다 깔끔하고 아름다운 환경에서 사적지를 볼 수 하기 위해 남·녀 회원 모두가 동참했다.김춘학 회장은 “우리가 고생하는 만큼 우리의 고유한 유적지가 아름다워질 수 있다고 생각하니 보람차다. 앞으로도 아름다운 건천읍을 만들기 위한 여러 활동에 새마을협의회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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