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목표, 청소년 골프대회 개최 통한 지역 경기 활성화! 전국 최고의 골프 기반 갖춘 경주서 골프 꿈나무 조기 발굴 및 육성 하고파골프 대중화와 경주 경기 활성화 노력 “저희 연맹의 목표는 전국 최고의 기반을 갖춘 경주서 매년 청소년 골프 대회를 개최하는 겁니다. 이를 통해서 골프 대중화와 지역 경기 활성화를 꾀할 수 있죠” ‘한국청소년골프연맹’(이하 KYGF)의 최대락 회장은 지역의 다양한 직업을 가진 회원들이 모인 의미에 대해 강조했다. 2018년 6월 전국청소년 골프대회를 개최함과 동시에 창립식을 가졌던 KYGF는 40여 명의 이사와 위원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KYGF의 살림을 맡고 있는 정형호 대표는 모임의 순수성이 가장 중요하다며 말문을 열었다. 정 대표는 “경주는 전국 어느 곳보다 최고의 골프 기반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곳에서 청소년 골프 대회를 개최해 경주도 홍보하고 골프 꿈나무 조기 발굴, 그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작하게 됐죠. 무엇보다 지역에서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는 이사 및 위원들이 개인의 이익을 위하지 않고 연맹의 목표를 위해 각자 시간과 재능, 금전적인 지원 등을 자발적으로 하고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라고 소개했다. KYGF 이사들은 첫 대회 때 부족한 예산 1000만원을 십시일반으로 후원했고 11월 개최 예정인 브리지스톤 대회에도 1000만원 상당의 장학용품을 지원하는 등 인재 육성 위해 물심양면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그는 또 “경주에는 문화재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18홀 규모의 10개 이상 골프장과 숙박시절 등 완벽하지만 이러한 기반을 활용하지 못하는 게 아쉽더라고요”라면서 “스포츠 도시 경주를 만들기 위해선 현재 개최하는 축구, 야구 등과 함께 최근 대중화 되고 있는 골프를 활성화시켜야 합니다”라고 전했다. 이들은 성인 대회도 물론 중요하지만 청소년 대회가 장기적으로 더 효과적이라고 한다. 선수 1명에 학부모 등 보호자가 보통 1~2명이 함께 오기에 지역 경기 활성화에 더욱 도움이 된다는 것. 특히 경주서 열린 대회 참가 선수가 미래에 훌륭한 선수로 성장한다면 그보다 경주 홍보에 도움이 되는 건 없다고 강조했다. KYGF는 평소 한 달에 2~3회 회원 간 친목을 위해 라운딩을 하고 있다. 게다가 청소년 선수들을 초청해 라운딩 비용 일부를 지원하면서 인재 육성을 직접 실천하고 있다고. 정형호 대표는 경주서 청소년 골프 대회를 개최할 경우 장점은 무궁무진하다고 얘기했다. 그는 “신라의 화랑정신이 깃든 경주서 청소년 대회를 개최하고 이들에게 화랑정신을 가르쳐 준다면 또 다른 차별화 전략이 될 수 있죠. 골프는 특히 선수 개인의 정신력이 중요한 경기거든요”라며 꿈나무 선수들의 성장에 경주가 큰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알렸다. KYGF에는 특별한 회원들도 함께하고 있다. KPGA와 JGTO에서 활동한 박상훈 프로가 경기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 프로는 KYGF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주고 있다고 정 대표는 말했다. “오는 11월 달에 골프 용품 브랜드인 브리지스톤과 함께 대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대회에 협찬을 받을 수 있게 박 프로가 많은 공을 들였죠. 앞으로도 박 프로의 많은 도움이 필요할 것 같아요” KYGF 회원들은 한 가지 바람이 있다고. 이들은 “지난 1회 대회는 지역에서 최고의 골프시설을 갖춘 신라C.C 윤기선 대표와 직원들의 도움으로 대회를 잘 치렀지만 행정적 지원이 필요한 상황입니다”라면서 “우리 연맹이 경주 발전과 홍보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열심히 활동하고 있죠. 경주가 골프의 메카로 발돋움해 비수기 때 지역 경기 활성화에 앞장선다면 그보다 보람찬 일은 없겠죠”라고KYGF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